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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미싱스토리 공업용 오버록 744 add 를 접하고 몇년뒤 공업용 미싱,공업용 커버 차례대로 들이게 되었네요

사실 공업용 미싱과 커버는 A/S  받을일이 거의 없을거 같아요. 아직까지 너무 너무 잘 쓰고 있답니다

잘 몰라서 공업용 본봉 오버록에 끼워야할 바늘을 오버록에 끼워서 고장난줄 알고 A/S불렀는데 제가 프리마켓을 나가는 관계로 미싱이 급해서 대체미싱으로 보내주셨어요.  사실 공업용 미싱을 대체미싱으로 해주신다는게

처음엔 가능할까 했는데 세상에 가능했습니다 ㅋ ㅋ  고장난 미싱은 나중에 아저씨가 다시 집으로 오셔서 수거해 가셨습니다^^..  사실 고장난것도 제 부주의 였지만 짜증내시지 않으시고 잘 설명해 주셨어요

A/S 기사님 사실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실 엄청 재미있으십니다 ㅋ ㅋ  슬쩍 슬쩍 내뱉는 무뚝뚝함속에 정이 있으세요.  지방에 사시는 분들  A/S 때문에 가정용 사시는분 계시는데요 이제 그런 걱정하지마시고 공업용 지르세요

공업용 하시면 미싱하는 즐거움이 배가됩니다.  전 참고로 강원도 강릉입니다

아저씨가 보고싶다고 일부로 고장내고 부르지 말라셨어요 ㅋㅋ ㅋ   아저씨 덕분에 편안히 잘 바느질하고 있답니다 ^^